에디찌오네
Edizione

생산지 이탈리아, 아브루쪼
품종 몬테풀치아노33%, 프리미티보 30%, 산지오베제 25%, 네그로아마로 7%, 말바시아 네라 5%

에디찌오네는 이탈리아 남부의 토착 품종만을 블렌딩하여 탄생한 판티니 그룹의 대표작으로, ‘이탈리아 아이콘 와인’을 목표로 하여 명성을 얻은 걸작이다. 체리와 블랙커런트, 감초와 코코아 등 복합적인 향에 프레시한 산도와 부드러운 탄닌, 균형 잡힌 바디감이 어우러진 뛰어난 구조감을 지닌다. Luca Maroni 11년 연속 99점 만점, 2025 Korea Wine Challenge 금메달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며, 스테이크와 훌륭한 페어링을 이루어 가을 저녁에 식탁을 우아하게 완성한다.

맥기건 블랙 라벨 레드
McGuigan Black Label Red

생산지 호주, 남호주
품종 쉬라즈, 기타 레드 품종

선명한 체리 레드 컬러와 강렬한 체리, 블랙 커런트, 오크 스파이스가 어우러진 아로마는 계절이 깊어가는 가을에 따스한 깊이를 더한다. 저온 발효를 통해 응축된 과일 풍미와 부드러운 질감, 단단한 탄닌이 조화를 이루며, 긴 피니시와 복합적인 여운을 선사한다 토마토 베이스 이탈리안 요리부터 다채로운 아시아 퀴진까지 폭넓은 페어링이 가능하며, 16~18°C에서 최고의 밸런스를 느낄 수 있다.

이무리 프리미티보
Imuri Primitivo

생산지 이탈리아, 뿔리아
품종 프리미티보 100%

퍼플 루비 컬러와 잘 익은 레드 베리 아로마, 농밀한 과실 풍미가 어우러진다. 부드러운 질감과 조화로운 탄닌으로 입안을 감싼다. 프리미티보 특유의 짙은 색감과 응축미는 가을의 무르익은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끌어올린다. 붉은 육류 요리, 야생 고기, 중간 숙성 치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16~18°C에서 즐길 때 가장 이상적인 풍미를 선사한다.

포데르누오보 스피리디오
Podernuovo Spiridio

생산지 이탈리아, 토스카나
품종 산지오베제 100%

밝고 생기 있는 루비 컬러에 라즈베리와 딸기 등 야생 과실 아로마, 우아한 플로럴 향이 어우러져 가을의 낭만을 자아낸다. 2024년 첫 출시된 와인은 젊고 역동적인 탄닌과 생동감 있는 산도를 통해 산지오베제의 현대적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한다. 스피리디오 불가리의 자유롭고 낙천적인 정신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이 와인은, 샤퀴테리부터 파스타, 소프트 치즈까지 폭넓은 페어링을 선사한다.